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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빌리지부터 윤스타 민박까지, 여행자 스타일별 숙소를 통해서 멜버른 호텔 추천 장소를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멜버른은 문화, 예술, 교육, 커피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하지만 도시 규모가 크고 교통 체계가 복잡한 만큼, 숙소 위치와 스타일에 따라 여행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단기 여행자, 장기 체류자, 여성 혼자 여행자 등 목적이 다르면 적합한 숙소도 완전히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멜버른 중심부와 외곽에서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오지빌리지 3곳과 윤스타 민박 2곳을 중심으로, 각 숙소의 특징, 추천 대상, 위치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멜버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숙소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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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호텔 선택이 중요한 이유
멜버른은 도시 중심에 많은 관광지가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광역 교통권과 지역별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도시입니다. 숙소 하나 잘못 잡으면, 교통비와 이동 시간 낭비가 발생하고 일정의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멜버른 숙소 선택 시 고려할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숙소 위치: 시티(CBD) 중심인지, 북쪽 칼튼(Carlton) 지역인지, 아니면 외곽 주거지인지
- 체류 목적: 단기 관광, 유학, 워홀, 장기 체류 등
- 예산: 호텔 숙박 vs 민박 또는 쉐어형 숙소
- 프라이버시: 개인실, 공용룸 여부
- 여성 혼자 여행 여부: 안전과 전용 공간 여부
위 요소들을 기준으로 각 숙소를 비교하면, 훨씬 더 목적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오지빌리지 멜버른 – 실속 있는 도심형 숙소 3곳 비교
오지빌리지는 호주 전역에 위치한 학생형 레지던스/호텔형 숙소 브랜드입니다. 멜버른에는 세 개의 지점이 운영 중이며, 각 지점은 지역 분위기와 편의시설, 접근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오지빌리지 Swanston 지점 – CBD 중심 최고의 입지
위치: Swanston Street, RMIT 맞은편
특징: 도심 중심, 트램역 바로 앞, 쇼핑 및 식당 밀집 지역
추천 대상: 시내 중심 관광객, 단기 여행자, 교통 동선이 중요한 방문자
멜버른 시티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한 오지빌리지 Swanston 지점은 RMIT 대학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멜버른 트램의 주축인 Swanston Street를 따라 자리 잡고 있어, 트램 정류장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걸어서 퀸빅토리아 마켓, 멜버른 센트럴, 차이나타운 등을 모두 접근할 수 있으며, 낮에도 밤에도 인적이 많아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적인 편입니다.
공용 주방, 라운지, 스터디룸이 갖춰져 있어 체계적이고 안전한 도심형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 최적입니다. 다만 그만큼 가격이 다른 지점보다 다소 높으며, 방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오지빌리지 Cardigan 지점 – 조용하고 실속 있는 분위기
위치: Cardigan Street, 멜버른 대학교 근처
특징: 합리적인 가격,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추천 대상: 중장기 체류자, 유학생, 예산이 한정된 여행자
Cardigan 지점은 시티보다는 약간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도보 기준으로 약 10분 내외 거리에 RMIT, 멜버른대학교, 퀸빅토리아 마켓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이 주거지역이라 도심보다는 훨씬 조용한 분위기이며, 인근에는 공원, 도서관, 카페가 많아 여유롭게 체류하기에 좋습니다.
이 지점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한 달 이상 체류할 예정인 분들이 선호합니다. 오지빌리지 기본 옵션인 공동 주방, 라운지, 세탁시설 등도 완비되어 있으며, 청결관리와 보안 역시 안정적입니다.
단점은 트램역까지 도보 거리가 약간 있으며, 야간에 트램 이용이 불편한 점 정도입니다. 하지만 낮에는 이동도 수월하고, 생활 편의 시설이 모두 인근에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장기 여행자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3. 오지빌리지 Drummond 지점 – 유학생 선호도 높은 안정형 숙소
위치: Drummond Street, 칼튼 지역
특징: 한인 유학생, 장기 체류자에게 인기, 외부인 출입 통제
추천 대상: 조용하고 보안이 확실한 환경을 원하는 여행자
Drummond 지점은 멜버른 대학교와 매우 가까운 칼튼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한인 유학생이나 장기 체류자들이 많이 이용하며,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안에 민감한 분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이곳은 다른 지점보다 거주자 간 교류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객실도 잘 정돈되어 있고, 주변에 시원한 공원과 미술관, 도서관이 가까워 산책과 여유 있는 일상도 가능합니다.
교통 접근성은 Cardigan 지점과 유사하며, 트램역이 약간 떨어져 있으나 도보 또는 자전거 이동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집중해서 머무르기를 원하는 장기 체류자에게 적합한 숙소입니다.
윤스타 민박 – 한국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감성 민박
오지빌리지가 레지던스 스타일의 숙소라면, 윤스타 민박은 소규모, 프라이빗 중심의 한국형 민박입니다. 한인 여성 운영자가 직접 관리하며, 깔끔한 시설과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세심한 응대로 현지 한국 여행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성 전용 숙소와 별채 구조로 구성된 프라이빗 숙소를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윤스타 민박 2호점 – 여성 혼자 여행자를 위한 안전한 개인실
위치: 트램 정류장에서 도보 이동 가능
특징: 여성 전용, 개인실, 안전 최우선 관리
추천 대상: 혼자 여행하는 여성, 짧은 일정의 여성 여행자
윤스타 2호점은 ‘여성 전용 개인실’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안과 청결,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숙소입니다.
트램 접근성이 좋아 멜버른 시티와의 연계가 편리하고, 주변이 주거지역이라 밤에도 비교적 조용하고 안전한 분위기입니다.
숙소 내부는 한국식 감성으로 정돈되어 있고, 개인실에는 침대, 책상, 수납공간, 냉난방이 갖춰져 있어 장단기 체류 모두 가능합니다.
운영자가 여성이라 소통이 편하고, 숙소에 대한 안내와 주변 식당, 카페, 마트 등의 정보도 꼼꼼하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용 욕실과 공용 주방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이 불편함 없이 체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용한 후기를 보면, “혼자였지만 전혀 불안하지 않았고, 한국에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윤스타 민박 1호점 – 별채 구조의 프라이빗 가든 숙소
위치: 멜버른 외곽 조용한 주택가
특징: 프라이빗 가든 보유, 별채 구성, 감성 숙소
추천 대상: 프라이버시 중시 여행자, 장기 체류자, 커플 여행자
윤스타 1호점은 별채 구조로 운영되어 다른 투숙객과 공간을 공유하지 않고 독립적인 공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숙소입니다. 작은 마당(가든)이 함께 딸려 있어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내거나 간단한 야외 식사도 가능합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거실, 주방,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 마치 현지인의 주택에 머무는 느낌을 줍니다. 주차 공간도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차량을 이용하는 장기 체류자 또는 자유로운 일정의 커플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완전한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단, 위치가 외곽 주택가인 만큼 트램이나 기차 등 대중교통 이동에는 사전 계획이 필요합니다.
멜버른 숙소 가격대 및 예약 팁
멜버른의 숙소 가격은 입지, 체류 기간, 시즌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지빌리지와 민박은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차이가 있습니다.
오지빌리지 숙박비 (주 단위 기준)
- Swanston: 주당 약 400~450 AUD
- Cardigan: 주당 약 320~380 AUD
- Drummond: 주당 약 350~400 AUD
윤스타 민박 숙박비 (1박 기준)
- 1호점(별채): 80~100 AUD
- 2호점(개인실): 60~90 AUD
예약 팁
- 오지빌리지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3자 대행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 필수
- 윤스타 민박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한인 커뮤니티 통해 직접 문의하는 방식이 일반적
- 성수기(12~2월)에는 최소 1~2달 전 사전 예약 필요
- 장기 체류 시 가격 할인 협의 가능 (특히 민박 형태)
오지빌리지 및 민박 투숙이 어려울 경우, 멜버른 호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고다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 스타일별 멜버른 숙소 추천 정리
1. 단기 관광/쇼핑 중심
- 오지빌리지 Swanston
- 윤스타 민박 2호점
2. 유학/장기 체류 중심
- 오지빌리지 Cardigan / Drummond
- 윤스타 민박 1호점
3. 혼자 여행하는 여성
- 윤스타 민박 2호점 (여성 전용 + 보안 강화)
4. 조용한 휴식 및 프라이버시 중시
- 윤스타 민박 1호점 (별채 구조 + 가든 공간)
5. 가성비 중요 + 최소 간섭 원함
- 오지빌리지 Cardigan / Drummond
마무리 – 멜버른 숙소 선택이 여행의 완성도를 결정한다
멜버른은 도시 곳곳에 개성과 매력을 담고 있지만, 숙소의 위치와 성격이 여행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 멜버른에서는, 숙소의 입지 조건이 곧 하루 일정을 좌우합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오지빌리지 시리즈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호텔형 숙소를 찾는 이들에게, 윤스타 민박 시리즈는 감성적이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여행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고, 숙소 선택 기준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여행 전, 이처럼 비교하고 체크하면서 준비한다면 현지에서의 만족도는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 당신의 멜버른 여행이 편안하고 안전한 숙소에서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