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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중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일본 문화 예절 9가지

일본여행 중 도움이 되는 일본 문화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바라보면 신기할 수밖에 없는 일본인의 모습과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과 관련된 참고자료>

일본 문화 예절을 알아보기 전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의 매너와 문화를 이해한다면 일본 여행이 더욱더 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도 일본여행을 자주 방문하는 한국인으로서, 일본 예절 문화를 이해하고 행동하기 위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제시한 9가지 매너는 일반적인 일본 문화 예절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1. 줄을 서서 기다리는 문화

일본에서는 역에서 전철을 기다릴 때, 인기 있는 가게에 줄을 설 때, 영화관 입장할 때 등 어떤 상황에서도 줄을 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역의 홈에도 줄서는 위치가 그려져 있을 정도입니다.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이 몸이나 물건이 앞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몸이 닿았을 때는 스미마셍이라는 말을 사용해 사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약, 줄을 지키지 않고 새기기를 통해서 먼저 들어가면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본 새치기
출처 : 커뮤니티

2. 신발을 벗고 들어갈 때는 신발 정리 필수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인 경우, 큰 문제는 없을 수 있지만, 일본에서 장기간 거주하고 일본의 가족 또는 친구들의 집에 들어갈 때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일본의 집구조는 신발을 현관에서 벗고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관은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이기도 하며, 누군가 방문할 때를 대비해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을 정리하는 것은 기본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매너로 여겨집니다. 또한, 문지방이나 다타미의 가장자리 부분은 밟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집의 식구를 밟는다거나 집에 손상이 간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일본 신발 벗고
출처 : 커뮤니티

3. 에스컬레이터는 한쪽 방향으로

한국에서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경우, 오른쪽 방향으로 줄을 서서 올라가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한쪽을 비워두고 에스컬레이터는 타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일본은 지역에 따라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방향이 다른데요. 도쿄를 중심으로 한 간토지방에서는 왼쪽에 서고,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지방에서는 오른쪽에 서는 것이 일반적인 문화입니다.

일본 에스컬레이터
출처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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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담배는 흡연장소에서만

일본은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가 존재합니다. 흡연은 정해진 흡연 구역에서만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휴대용 재떨이를 가지고 다니며, 담배 꽁초를 버리지 않습니다. 음식점에서도 흡연 구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식점이라도 금연장소로 바뀌는 추세라는 점에서, 흡연장소에만 흡연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일본 흡연장소
출처 : 커뮤니티

5. 온천 입수할 경우, 타올을 들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온천 또는 목욕탕에 들어갈 경우, 욕조에 들고 들어가지 않는 것이 매너이비다. 목적은 욕조의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극단적으로 타올의 실타래가 쌓여 배수관이 막히거나 타올의 색소가 빠져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온천에는 유황 성분이 강한 물이 있기 때문에, 은으로 된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일본 온천 타올
출처 : 커뮤니티

6. 영화관에서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국의 영화관은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쯤 자리에서 일어나는 고객이 존재합니다. 다만, 일본은 한국의 영화관보다 조용하고 엔딩 크레딧이 끝낼까지 떠나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까지 영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행동이라는 점인데요. 특히, 일부 일본인은 엔딩 크레딧도 영화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영화관
출처 : 커뮤니티
Klook.com

7. 공공장소에서는 작은 소리로

일본의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및 공공장소인 경우 한국과 비교하면 조용합니다.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전철 안에서 전화 통화를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며, 실수로 큰 소리로 말하면 주위의 시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지하철
출처 : 커뮤니티

8. 길 또는 이동 중인 차에서는 음식 섭취 금지

일본의 길거리 또는 이동 중인 차에서는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식 부스러기가 떨어져서 장소를 더럽히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불쾌감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길에서 음식
출처 : 커뮤니티

9. 스미마셍을 사용하는 이유

스미마셍은 영어로 변역하면 Excuse me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다보니, 일본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 1가지입니다.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 음식점의 점원 그리고 누군가와 부딪혀서 사과할 때는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용하는 일본어입니다. 스미마셍의 의미는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부드럽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매너입니다. ‘스미마셍’의 어원은 ‘일의 끝맺음이 아직인’, ‘아직 마음에 무엇인가 남아 있는’ 상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스미마셍
출처 : 커뮤니티
 

일본 문화 매너와 관련하여 자주 물어보는 질문

1. 스미마셍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부드럽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매너의 행동입니다. 다양한 일본 문화 매너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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